15년도쯤에 헤놀 맞춰서 당시 DSM 5로 시작해서 얼마있다가 DSM6으로 업뎃 후 전혀 손대지 않았습니다.
딱히 불편함도 없었구요. 다만 시리얼 밴으로 인해 트랜스코딩이 안됐지만..
트랜스코딩은 평소에는 안쓰지만 한번씩 아쉬울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트랜스 코딩 활성화 겸 연휴때 맘잡고 몇년만에 업뎃하기로 결심해서
7.1 U4로 업뎃했습니다.
중간에 오류나고 시간이 좀 걸리긴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설치가 잘됐고,
시리얼은 타오바오에서 사서 적용하니 트랜스코딩도 잘 되네요.
구매할때 구매자가 중국에서 사용할꺼냐고 묻길래 한국에서 사용한다고 하고 시리얼과 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채팅으로 혹시 시놀로지 계정등록도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놀로지 계정 등록하고, 퀵커넥트도 다 연결해놓고, 시놀로지 ddns도 등록하긴 했는데..지금 duckdns를 사용중이라
쓸일은 없을꺼 같습니다.
한번씩 맘편히 시놀로지 정품을 살까 하다가도 지금 있는 nas가 아까워서라도 헤놀로지를 쓰게 되네요.
당시 케이스도 20만원주고 산 4bay짜리라..
cpu는 g3420이긴한데 나스로 쓰기엔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성능..
이번에 7.1로 업댓했으니 이제 몇년간 다시 손댈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사실 혼자 쓰는거라면 윈도우 기반이든 리눅스 기반이든 구축할 수 는 있지만 가족들 폰에 시놀로지 포토 앱을 깔아놓으면 알아서 사진을 자동으로 백업하고, 토렌트 앱도 있고, 여러모로 편의성이 너무 좋아서 도저히 다른걸로는 대체불가더군요.
잘 모르는 사람이 접근할때 DSM처럼 웹으로 접근이 안되는게 제일 걸림돌이더라구요
정품키 사는것 공유 가능하실까요??
dsm 5 버전으로 잘 사용하다가 dsm 6.0.3 버전으로 업글하고 아무 문제 없이 지냈는데...
요즘 다시 7.1 버전으로 올리고 싶어 검색중에 방문했네요.
6.0.3 -> 7.1 바로 업그레이드 해도 문제 없나요?
설치과정에서 삽질을 좀 했는데 이게 헤놀로지를 설치한지 오래되서 방법을 까먹었던게 컷습니다.
방식이 너무 달라져서 처음에 조금 고생했는데 예전에 처음 설치할 때 보다는 시간이 덜 걸렸네요.
그런데 자료는 남아 있는데 나머지 모든 설정은 다 새로 해야 하더군요.
사용자 계정 및 권한관리, ssh, ftp 포트 설정, 패키지 등등...
하지만 하고 나니 마음은 편하네요.
그러나 체감상으로는 [ ds photo => synology photos] 로 변경된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네요.
그러니 6버전에서 불만없이 이용중이신 분들은 그냥 계속 쭈욱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