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에 컨테이너를 많이 사용해서 부하 분산 해보려고 실드 티비 프로를 PMS 로 셋팅 해 봤는데 안드로이드다 보니 서버로 쓰기에는 많이 부족하군요.
1. 메타가 100기가가 넘어가서 굴러다니는 외장 USB 사용해서 해결 했는데, 메타 폴더 뿐만 아니라 캐시폴더 트랜스코드 폴더도 신경 써 줘야 하네요. 내장 16G는 너무 작고 외장 USB도 트랜스코딩을 생각 한다면 속도 빠른놈으로 추가 구매가 필요하군요.
2. 서비스 재시작이나 메타 DB 복사 같은 원격 관리가 전혀 안되네요.
3. 알수 없는 치명적인 버그들이 보이네요. 외장 USB가 갑자기 안보인다거나 SMB 마운트가 갑자기 끊어진다거나 이럴경우 원격 관리가 되어야 하는데 ㅋ
실드 티비는 원래대로 플레이어 전용으로 쓰기로 하고 J5005 에 PMS 설치해 보려 합니다.
1. USB 3.0 지원하는 외장 SSD 연결 후에 내부 저장소와 묶는 옵션(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으로 묶어줬습니다. 내부 저장소나 적은 용량의 메모리 스틱으로는 결국 메타데이터가 꽉 차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2. '개발자 모드' 활성화 후에 내부 네트워크에 있는 라즈베리파이나 NAS에서 adb로 매일 새벽마다 네트워크를 통해 쉴드티비 재시작 해 줍니다.
3. PMS 가 가끔 죽습니다. 이건 그냥 재부팅으로...
"쉴드TV - NAS - 구글드라이브 무제한" 연결인데, PMS 가 가끔 이유없이 죽는 것이 가장 귀찮구요.
adb로 쉴드TV 재시작이 가능하니 그냥 이렇게 씁니다.
지금은 소장용 영상은 NAS의 PMS, 기타 영상은 쉴드PMS를 사용 중이네요.
보통 나스와 쉴드 티비가 연결되어 있을 때 처음 전원 인가 되었을 때 어느 한쪽과 연결이 잘 못 되는 경우가 있나 보더군요. 그런 경우는 그냥 쉴드 재부팅하면 해결되는 부분이라서,.. 그외엔 딱히 문제 하나도 없던데...확장성은 위에 말한 대로 SSD 사서 달면 되요. 말하신 사항은 재부팅 부분만 빼면 다 해결 가능한 부분인데..안전성 부분도 재부팅 부분 빼고는.....예전에 비하면 그거 하나만 남은 상황입니다..예저에는 진짜 그냥 메타데이터 입히려고 시도하면 그냥 폴더 연결 자체가 쭉 날라가버린다던가...아예 플렉스 서버 접근 자체가 안되버린다던가 별에별 문제가 있었습니다..ㅎㅎ..SMB 문제도 삼바1 열어두면 되요. 예전에는 삼바2,3은 지원도 제대로 안했어요..ㄷㄷ..
USB 외장 SSD 128메가 붙여서 사용중인데 트랜스코딩성능도 좋고 전 아주 만족합니다.
예전 1세대? 쉴드 버전엔 문제가 많았다 하던데 요즘버젼은 안정화 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