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산 WD MY CLOUD가 주황색 불이 들어오더만 하드가 맛이 갔는지 아예 인식조차 안 되네요
그래서 결국 질렀습니다 DS920+ !!
오늘 배송이 와서 설치를 했는데... 아차!! 하드를 안 샀구나...
혹시 마이클라우드의 자료를 살릴 수 있을까... 하드도 재사용 가능할까... 라는 기대감에
유튜브 영상 참고해서 마클 분해 후 하드를 적출해서
컴퓨터의 D 드라이브의 하드 연결 분리 후 그 자리에 그대로 꼽고 재부팅
부팅이 오래 걸리네요
...
인식이 되질 않습니다.
파티션 문제인가 싶어 윈도우에서 리눅스 파일 시스템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깔아 보았지만 역시나 보이지 않습니다
컴퓨터 관리 - 저장소로 들어가면 하드디스크가 꼽혀 있다는 인식은 되나 파티션 잡히지가 않는군요
아... 맛이 간게 맞군요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시놀로지에 꼽아서 부팅 시켰습니다.
find.synology.com 접속해서
장치는 찾아지나 하드디스크가 없다고 진행이 안 되는군요
아아... 2016년 산 WD RED 4Tb 하드는 완전히 맛이가버린게 확실해졌네요. 내 자료들 ㅠㅠ
하드가 없어서 시놀로지 설치가 진행이 되질 않습니다.
당장 하드 구입을 합니다. 검색해보니 울트라디스크가 좋다는군요.
바로 질렀습니다. 16만x천원짜리 4Tb 하드디스크... 으허 비싸다.
배송이 조금 오래 걸리는군요 허허
언능 시놀로지 설치해서 자료를 다시 모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컴퓨터에서 마클 하드 제거 후 원래대로 하드 꼽았는데
인식이 되질 않는군요!! 게다가 컴퓨터 부팅도 되질 않고!!!
30분 가량 꼽았다 뺐다, 재부팅 10번 쯤 하면서 복구모드 들락날락 하고 겨우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어휴 컴터 하드까지 날아가는 줄 알았네요 ㅠㅠㅠㅠ
ps2. 오늘의 교훈
쟈료는 항상 백업을 하자. 언제 날아갈 지 모른다.
우선 한개만 쓰다 싸게 풀리면 4개까지 질러야겠습니다
혹시 장터에 내놓으시면 대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