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위가 시놀로지 1821+ 이고, 아래가 1819+ 입니다.
영입 기념으로 비교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1819+도 분명 좋은 기기였고, 거금을 들여 샀던 장비인데. nvme 캐시슬롯이 없어서 별도로 pci-e를 달아야 되고.. 10기가 내부망을 위해서는 랜카드를 pci-e 슬롯에 랜카드를 장착을 해야되는지라.. 두가지를 동시에 다 하려면. 최근에나온 시놀로지 전용 장치를 쓸수 밖에 없었죠.
저는 1819+를 쓸때 10기가 랜카드만 장착해둔 상태 였습니다. (Intel x550-T2)
1821+ 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좋았던 점이..
- ecc메모리지원.
- nvme 캐시 슬롯 이미 포함...
- 몇배나 빨라진 cpu 속도.
요 세가지 였습니다.
사실 기존의 1819+는 신평 920+에 비해
프로세싱이 좀 느린 감이 있었습니다.
1821+로 바꿨더니.. 암튼 속이 시원하네요
프로세서 성능이 상당히 체감될정도로 개선된것이 느껴 집니다.
아직 nvme 읽기 쓰기 캐시 달기 전인데.
자주 쓰는 패키지도 캐시에 올라가면..
월등하게 또 성능이 올라갈걸로 기대해봅니다.
참... 크기나 외부 생김새는 1819+와 완전 똑같더군요..
결론.. 장비를 바꿔도 겉보기엔 티가 안나네요
아싸리 1821로 넘어가는게 나은건지 고민이네요.
1821+ 시리즈가 트랜스코딩만 지원했어도 고민이 없었을텐데
1019+ 920+에서 지원하는 트랜스코딩이 더 비싼 제품에 없다는게
뭔가 기변 업글을 주저하게 만드네요.
형제 모델 1621+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