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잉여력 폭발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클리앙 가입 연식이 꽤 됐음에도 얼마 전에야 '소리당'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소리당'에는 첫 글입니다. ㅠㅡㅜ
여기에 만든 노래도 올릴 수 있는 거 맞겠죠???
노래를 녹음할 때 컴퓨터 켜고 장비 준비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게 나이를 먹을 수록 힘들어져
아이폰, 아이패드에 있는 개러지밴드를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노래를 만들어 녹음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일로 더 나갈 일이 없어 아이폰/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더 열심히 뻘짓을 하고 있습니다.
그 흔적 중 하나입니다.
'제발'은 생각 만큼 일이 풀리지 않는 상황에 대한 불만과 불안이 듬뿍 담긴 곡입니다.
아직은 1절만 있습니다.
앨범커버는 전에 그려 둔 것 중 때마침 어울리는 놈이 있어 커버로 사용했습니다.
혹시나 잉여물을 들어 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남은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마스크와 건강 챙기셔요! :D
※ 본 글과 곡은 모공에도 올렸습니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