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도에 같은 제목의 영화 (Swing kids)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제목도 같고 내용도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원래는 '부탁 하나만 들어줘'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이미 종영된 터라 '스윙키즈'를 보게 되었는데,
뜻밖에 좋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스토리, 연출, 카메라웍, 연기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써니'를 만들었던 감독이어서 그런지 '써니'하고도 비슷한 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다 보고 나서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본 듯한 느낌도 나게 하는...
매우 분위기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크래딧 올라갈때 나오는 스틸컷도 인상적인 장면이 많네요...
크래딧 다 올라거서도 스틸컷이 남아 있으니 끝까지 자리 지키고 보시기 바랍니다.
올해 최고의 영화는 '보헤미안 랩소디'라고 생각했지만, 전 이 영화가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꼽고 싶습니다.
올 하반기 '보헤미안 랩소디', '완벽한 타인', '스윙키즈' 완전 만세! 입니다.
별이 다섯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