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상위 진입한 유부헌터입니다.
상위 첫 탐험을 두려움을 안고 고대수숲으로 나갔습니다.
처음 만난 푸케푸케(독얀쿡)를 토벌하고, 중간에 난입한 토비카가치(피카츄)도 거의 다 잡아갈 무렵
갑자기 뭔가 쉬이이익 하늘에서 날라오더니 폭격기처럼 폭탄을 뿌리더군요.
BGM도 엄청 웅장하게 바뀌고, 미니맵에 ?의 대형몬스터가 뜨길래 호기심에 찾으러 다녔습니다.
결국 만났는데 이빌죠 + 브라키디오스 + 비행 이더군요?!
생긴거는 엄청 단단하게 생겼는데 해머로 두들겨보니 육질은 단단하진 않은 듯 했습니다만...
워낙 빨빨거리며 돌아다니고 첨보는 패턴들이 많아서 토벌엔 실패했네요ㅠㅠ
오늘은 이녀석 잡으러 좀 돌아다녀봐야 겠습니다
BGM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녀석
이름은 초거대 적색거성인 베텔기우스 에서 따왔다고 하더라...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녀석 잡으면 맞출 수 있는 방어구를 아직도 활용중인데요, 원거리 딜러할때 말이죠
고급귀마개(모든포효 무효_귀마개 Lv.5) 맞추기에는 바젤기우스 장비만한게 아직 없더라구요
호석이랑 장신구 맞추지 않는이상-_-...
참고로 꼬리 절단 가능, 약점은 [뇌속성] 입니다.
/Vollago
저도 처음에 관종놈이라고 생각했던 바젤기우스였는데, 막상 상대해보니....
방울똥들이 근접무기러인 저에겐 좀 괴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