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중공업은 튀르키예 BMC사와 알타이 주력전차(MBT)에 탑재될 1천500마력 자동변속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NT중공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총 2억 유로(2천700억원 상당) 규모의 수출계약을 공개했다.
SNT중공업은 우선 올해부터 2027년까지 6천893만 유로에 달하는 알타이 주력전차용 국산 1천500마력 자동변속기를 튀르키예 전차체계업체인 BMC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는 2028년부터 2030년까지 1억3천90만 유로 규모의 SNT중공업 1천500마력 자동변속기에 대한 추가 옵션구매 계약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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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팔린거 튀르키예에서 열심히 검증하고 개발비 조달해서 더 개선했음 좋겠네요.
현지 보도를 번역기로 대강 돌려보니,
변속기 1차 계약(2023~2027) 90대, 2차 계약(2028~2030) 150대 납품이고,
튀르키예는 디젤엔진(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도입할 방침이며 곧 회사측에서 발표가 있을 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폴란드는 K2 수입하면서 독일제 변속기 쓸 건데 SnT 믿어도 됨??"으로 끝나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