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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추천했던 글)
넷플릭스에서 시즌5까지 끝내고 나머지가 궁금해서 결국 미국계정으로 시즌7까지 마무리를 했네요.
느낀점은 한마디로..."작가 잔인하다"입니다.
이거 시즌별로 뿌려놓은 떡밥 어떻게 처리할라나? 최대 궁금 포인트인데,
솔직히 너무 벌려놔서 수습은 될라나 했는데, 이걸 시즌7에서 한번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즌 7은 촬영기법이나, 편집구성도 이전과 꽤나 다르고, 시즌전편을 아우르다 보니 기억안나는 부분도 있는 만큼 조각조각 맞추어 나가는 재미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추천작인데
아마도, 인기는 없는 이유는....
시즌6까지 설명안되는 떡밥만 줄기차게 주는걸 견뎌내야, 시즌7에서 다 이해할 수 있는 인내력을 요구 한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사실 떡밥을 모으는 재미(시즌마다 딴나라 이야기 수준이라)로 그냥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도 나름 재미인데, 그게 길어도 너무 길다보니
장편을 굳이 찾아서 보는 사람이 아니면 쉽게 도전하기는 어려울 수 도 있다고 봅니다.
season 1
season2
season3
season4
season5
season6
season7
말리고 싶네요
후회한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