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대로...
미국판을 먼저 보고,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원작 한국판을 봤는데...
제작 시기 차이를 감안해도...
(한국판 2013년, 미국판 2017년)
미국판이 더 괜찮네요...
배우들 연기는 둘째치고...
소재의 다양성, 전개의 자연스러움 그리고 시즌을 염두에 둔 적절한 복선 배치 등등
요즘 한국 드라마가 많이 올라왔다고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남았나 봅니다.
뭐 바꾸어 생각하면, 성장 가능성이 더 있으니
앞으로 기대할 일이 많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덤으로 미국판 소식을 살펴보니, 시즌 4도 결정이 되었더군요.
시즌 1만 보고, 못 봤었는데...
시간될 때 더 챙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