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다크 시즌 3 정주행 마쳤습니다.
아시다시피 시즌 2 마지막에 평행 우주 개념이 들어오면서 시즌 3는 그야말로 대혼돈이었습니다.
특히 마르타의 경우 5개 시간대가 등장해서 나중에 이와 관련 된 설명 및 정리 영상을 보고 겨우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얼굴의 상처 부분은 자꾸 좌우가 바뀌어서 제작진이 실수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마지막 시즌이다보니 몇몇 인물들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그 최후도 나오게 됩니다.
(노아의 부모, 카타리나와 한나의 최후, 순례자의 목걸이 유례 등..)
타임 슬립물 중에서 이렇게 복잡한 작품은 아마 없어 보입니다.
아, 그리고 다 보고나면 이 드라마의 진 주인공은 요나스도 마르타도 아닌 클라우디아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지막 한마디 생각이 제 마음을 대변해주네요.
What I know is only a drop of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