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처가 제작에 참여해서 일단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이 방면'에서는 워낙 주옥 같은 작품을 남긴 감독이다 보니 더욱 그러했지요.
저야 뭐 열광하면서 단숨에 정주행.
주변에도 추천을 많이 해줬는데,
첫 에피소드에서 막힌 분들이 더러 계시더라고요.
'프리즌 브레이크' 같은 압도적 인트로는 아니니 이해는 합니다.
일단 첫 에피 잘 넘기시면
끝까지 꿀잼 보장입니다.
등장 인물들 모두 연기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이다 보니
어색함이나 한숨 여지 제로입니다.
맘대로 막 추천! ^^
다시 보니 완전 꿀잼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초반만 좀 넘기면 좋더라구요.
뭔가 충격적이거나 황당한 결말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
시즌 2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