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바이크를 타건 마눌 텐덤은 기본 옵션이기에..
텐덤 그립 달았습니다. ㄷ ㄷ
기존의 바이크들에 비해 XSR900 은 하단에 홀커터로 구멍을 내야 하는 추가 작업이 필요 합니다.
덕분에 텐덤그립 받고서도 바로 못달고 20미리 홀커터 주문해서 받고서야 작업을 했네요..
그립 달면서 겸사겸사 양아 스런 똥불 파박이도 제거하고 ㄷ ㄷ
문제는 기존에 달려있던 넘버 플레이트가 간섭이 있어 못다는군요.
소프트 새들백 가이드로 요긴하게 쓸 예정이였는데.. ㅜㅜ
해서.. 과감 하게 플레이트만 떼버리고 달았습니다.
최종 완성 샷...
작업해보고 보니 기존에 나오는 사이드백 브라켓들은 모두 텐덤 그립과 간섭이 있을 확율이 무지 높네요.
일단 플레이트 브라켓은 살려놨으니 이걸로 어떻게든 가방을 달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텐덤그립에 가방을 매달거나 하셔야 되겠네요?
그래서 볼트로 가방 거치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