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성향, 취향, 견해를 인정합시다. 상단의 공지사항 참고해 주세요 - 글 올리실 때 이 줄은 지우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쿼터급 트래커 모델을 타고있습니다만, 요새 다시 기변병이 찾아와...
적당한 모델 있나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전에 타던 R1150GS와 F800GS의 습관때문에 운전을 과격하게 하는 편입니다만...
(방지턱 속도 안줄이고 넘기, 스로틀 마구 개방하다 풀브레이킹하기 등...)
지금 타고있는 기종으로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도 하구요.
R1200R을 보고있습니다.
원래는 R1200GS로 가려고 합니다만, 동년식 비슷한 파츠대비 해서 최대 천만원 넘게 싸더군요.
문제는 제대로 타본적이 없어 상상으로만 예상을 하는데요.
오래 타신분들이 많을 거 같아서 질문 드릴려구요.
이번에 구입하면 최소 몇년 타야 할듯합니다. 고민이 되네요.
1. 장거리 탈만한가요 ? 쉴드는 큰놈으로 넣을 예정입니다만 유독 R1200R 타시는분들이 하이시트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일반 장거리 (하루 4~500km이상) 운행시에 지에스만큼은 아니더라도 탈만 한가요..??
2. 신형 모델들은 프론트포크가 도립쇽으로 변경되었던데 이거 텔레레버 대비 어떤가요.?
3. 쇽은 어느정도 딱딱한가요..? 방지턱 넘을때 어느정도 충격인지... 제가 느낀 하드한 쇽의 최고봉은 할리 아이언883 이였습니다만..
방지턱 넘다가 날아가려 했던 기억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엔 너무 많아요..ㅠㅠ
라이더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안전운행 하시고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