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바이크를 영상인 때는 조금씩 탔는데
그래도 다른 때만큼 탈수 없으니 새로운것 해보겠다고
늦기전에 보드에 입문했습니다.
작년 말부터 곤지암에 시즌권 비슷한 타임패스 같은것도 끊고 장비도 준비해서
일명 낙엽부터 열심히 배우고 있고 카빙 해보고 싶다고 이런 저런 연습 하고 중 이었습니다.
주로 심야에 혼자 가서 쉬지 않고 타고 바로 집에 오는 스타일로 탔는데
토요일에 아들과 같이 가서 앞에 가는 아들 바라보다 발가락쪽 엣지 걸려서 앞으로 넘어졌습니다.
혼자 탈때는 자세 생각하며 넘어지지 않게 주의 했는데 아들 바라보다 잘못해서 넘어졌내요.
1월에도 잘못 갈비뼈 찍어 오른쪽 갈비뼈에 금갔었는데
이번에도 또 비슷한 부위에 금간거 같습니다.(1월이랑 같은 부위에 동일한 정도로 아퍼요)
가슴쪽을 굽히지도 깊은 심호흡을 하지도 못하겠고
기침을 하게되면 옆구리를 찌르는듯 합니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바이트 타면서 한번도 부상같은 부상은 당한적 없는데
보드 타다 금 갔어요
조심하세요
바이크랑 다르게 보드용 보호대는 좀 말랑 말랑 한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정말 상체 보호대 준비 해야 할거 같습니다.
너무 아퍼요.
넘 잼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