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맥을 만난지 한달도 되지 않은 초보입니다..^^;
블투 무선 키보드를 사용중 키감이 생각보다 굉장히 좋아서 그냥 쓰려고 했으나..
뭔가...이 좋은 키보드를 오래 쓰려면 그래도 스킨을 씌우는게 낫지 않겠나...먼지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혹시 커피나 라면이 튀거나 흐르기라도 하면...
해서 돌아다니다 산 녀석이 퓨어메이트 제품의 키스킨이였는데요..
뭔가 쫀득거리고 딱 달라붙고 하는 느낌이라 씌어놓았을땐 나름 뿌듯했습니다요..
하지만 타자를 치고난후 바로 급 후회...뭔가...굉장한 이질감이 들면서 키감이 거의 80% 후퇴하는 듯한 느낌..
그래도 구입한 녀석이라 아쉬움을 머금고 계속 썼는데요..
그래도 자꾸 쓰다보니 조금은 부드러워지는 듯 했으나 여전히 오타 작렬에 타수도 엄청 줄어드는 느낌이고...많이 불편했죠...
그러던중 애플 스토어에도 키스킨이 있는데 좋단 이야기를 듣고 찾아보니 가격이 배이상 비싸더군요.
퓨어메이트는 만원정도에 샀는데 애플스토어에 있는 moshi 제품은 3만5천원이던가...ㅠㅠ
그래도 이 좋은 키보드를 이렇게 쓸수는 없단 생각에 지르고 오늘 받았습니다.
일단 색깔이 더 투명해서 정말 안씌운거 같은 느낌을 같게 하면서도
무엇보다 키감이 놀랍도록 맘에 든다는 겁니다~! 오타율도 거의 없어지고 타수도 정상을 되찾은 듯한...
혹시 키스킨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가격이 좀 있더라도 이 제품을 추천해드리고 싶다는...저처럼 두번 구입하지 마시길 바라며 글 남깁니다..^^
역시...
싸고 좋은건 없는건가요..ㅡ.,ㅡ
지난번 키보드 커버 덮어서 썼더니 아직 깨끗한데.. 새 키보드에 밀려서 창고로 들어갔습니다. ㅠ.ㅜ
그래서 이번 블투 키보드는 그냥 마구 쓰고있습니다.
전 듣보잡 5천원 짜리 2개 사서 하나 뜯어서 쓰고 울고 있습니다.
완전......키감의 유무를 떠나서 제품의 질 자체가 너무 안습입니다.
최초에 너무 끈적거려서 (포장시 두꺼운 종이에 부착. 되어 있더라구요)
한번 빨아줬더니......새제품이 우글우글 해졌습니다 -ㅅ-;;
당연히 키보드 모양과 안 맞구요;; 모양이 완전 망가졌으니 환불도 어렵고;;
나머지 하나만 환불하려구요;; 쌩돈 날렸습니다.
그냥 안쓸라구요...휴;
저도 그냥 쓰다가 오염되면 바꿀까도 생각했으나...이 키보드 가격이 8만9천원이더군요...나름 비싸서 아껴줘야겠단 마음에...^^ 그래도 간혹 키스킨 없이 쓸때의 그 느낌이 그리워 짬짬이 빼서 써보기도 하고 그럽니다. ㅋㅋ
뭐랄까 쫀쫀해서 귀여운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