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주문하고, 어제 자정 전에 받아, 기본 셋팅을 해놓고 잤습니다.
기본 셋팅이란, 평소 쓰던 앱 설치와, nas로 부터의 파일들 동기화 인데요..
m1 맥북에어에선 느끼지 못한 단점을 발견 했습니다.
바로 발열이요..
이게 참..뭐랄까.... 높은 성능을 위해선 어쩔수 없다는 것은 충분히 알겠지만
불편함의 임계점을 살짝 넘는 정도의 발열임에도, 당혹스러움으로 다가 오네요.
그만큼 기존 m1 맥북에어에서의 저발열에 익숙해져 있었다는 의미겠죠.
결론적으로, 작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빨라진 것 대비 발열의 증가 폭이 크게 느껴지고..
따라서, 기존 맥북에어와 같이, 침대 위나, 무릎 위에 올려 놓고 가볍게 쓰기엔 약간 부담스럽습니다.
물론, 부하가 거의 없는 가벼운 작업의 경우, 발열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여전히 에어 쓰듯이
쓸수는 있을거 같긴 한데... 그래도 에어 만큼의 접근성이랄까..부담없이 쓰기엔 좀 어려울거 같네요.
에어는 마치 키보드 달린 아이패드 쓰듯 썼지만, 프로는 좀 각잡고 한번 해볼까? 란 느낌으로
뭔가 해야 할거 같네요..
로 오면서 느꼈어요 생각 외로 기초온도가 높은 느낌이더라구요..
보통 모니터 연결해서 써서 다행이긴한데 여름에 가지고 나가면 좀 불편하긴 할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방법은 istat menu 에서 기본 팬 속도를 약간 올려볼까 해요 팬소리 잘 안들리더라구요 이륙수준만 아니면...
/Vollago
배터리 사용중, 전원 사용중 별개로 저전력모드 설정 가능합니다
전 이거 성능모드가 없는게 오히려 아쉽더라고요. 윈도우 노트북에 익숙해져서인가 발열없으면 노트북이 태업하는 느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