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16/512GB를 질렀습니다.
M1 나오기 두달 전에 인텔 13인치 프로 고급형을 쓰고있었는데 호환성 걱정과 ‘1세대는 베타테스터’라는 생각에 뽐을 계속 참았거든요.
근데 검색 좀 해보니까 1년 가까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많이 해결된 것 같습니다.
내년 M2 에어가 화이트 베젤에 노치가 생긴다는 루머도 있고 하니… 지금 디자인이 좋으니 냉큼 사자! 이렇게 합리화 회로가 돌아가네요.
M2 성능이 좋아지긴 하겠지만 인텔과 M1마냥 차이가 극적이진 않을 거라고…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큰맘먹고 16/512GB로 갔으니까 몇년은 괜찮겠죠?
usb 1개쓰는거랑 2개쓰는거는 천지차이이라서..
그래도 나중에 허브 하나쯤 사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싱글코어에서 10%, 멀티코어에서 15% 차이가 나니까
m2가 m1과 같은 구성일 때 (성능코어4, 효율코어4) 같은 비율로 cpu 성능 향상이 있을꺼라고 예측됩니다.
단, m2 구성이 성능코어6, 효율코어4로 변경된다는 루머가 있어요. 이 경우에 멀티코어 성능 차이가 상당히 날 겁니다.
(전력 효율이 a14 대비 좋아져서 같은 tdp 상에서 저 구성이 가능한 듯 싶습니다.)
오.. 그럼 지금 14인치 프로 깡통에 들어가는 고성능 6코어 / 저전력 2코어보다 다 많이 들어가는 건가요?!
혹시 루머 출처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근데 여태까지의 애플 soc 패턴을 보면 신형이 이전 세대 강화형보다 cpu 성능이 좋았으니 그 흐름으로 예측한다면
m2 기본형이 m1 pro 불량감자보다 cpu 성능(특히 멀티코어)이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