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Early 2013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7에 16gb, SSD는 512기가라서 현재 제 사용하는 수준에서 성능면으로는 상당히 쾌적하긴 합니다.
다만, macOS에 대한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작년부로 종료되었고 IDE나 리눅스 가상머신을 돌리면 맥북이 이륙하는 소리를 내고, 가끔은 크롬과 음악만 틀어도 발열도 있고 힘들어합니다. 추가로, 너무 무겁습니다 ㅠㅠ
가장 큰 문제로 배터리가 1시간정도 밖에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현재 대학교 4학년인데, 비대면 수업으로 맥북 사용량이 많아지다보니 이런 단점들을 더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 M1맥북으로 바꾼다면 가장 기본형을 살 생각입니다. 다만, 다음 세대는 폼팩터가 바뀌어서 나올 것이란 루머가 굉장히 많아서 걱정입니다. 이번 WWDC에서 발표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그것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흑흑.
따라서 세 가지 방안 중 하나로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M1 맥북에어를 구매한다. (현재 맥북 트레이드인 최고가가 42만원이기에 약 7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후에 차세대 맥북에어가 너무 취향저격으로 나온다면 중고로 판매하고 다시 구입...?)
2. 현재 사용하는 맥북의 배터리만 구입하여 자가수리에 도전해본다. (+ 할 경우 써멀구리스 도포 작업도 해볼까 합니다... 예상 금액은 약 10만원..? 근데 고장나면 어떡하지...)
3. 아무짓도 하지말고 그냥 존버한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렇기 때문에 현재 노트북이 있으신 상태고 사양도 좋으니 일단 버티시다가, 새로운 프로가 출시되면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배트리 교환은 비추입니다 해봤지 30분 정도늘어 나면 많이 늘어 나는 거이에요
저는 1번 추천드려요.
그런데 수업용으로 리눅스 등을 돌리시려면 호환성 문제가 없는지는 확인해보셔야겠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Back to school이벤트를 북미에서합니다.
코로나접종률도 올라가서 9월에 많은 학교가 오픈될거라 예상되니 뭐라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조금만더 기다려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