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난생 처음으로 써봅니다.
아이폰 패드 워치 이렇게만 구성해서 쓰고 있다가 맥북은 정말 큰맘먹고 구입했는데... 윈도우 노트북이랑 완전히 달라서 애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디자인이나 이런면에서 확실히 단단하구 수려한 면이 있네요.
그리고, 화면이 큰걸 좋아해서 그램 쓸때도 17인치, 지금 델은 15인치 이렇게 사용했는데, 맥북 16인치 사길 잘한 것 같습니다.
매직키보드 매직 마우스도 같이 왔는데 마우스 쓸일이 있을까 싶어요. 진짜 왜 맥북 트랙패드를 칭찬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기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앞으로 많이 배워야 겠어요^^
많이 가르쳐 주십시오.
아이폰으로 사진 찍자마자 어떠한 과정없이 맥에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편리합니다
애플뮤직 사운드 미쳤네요.ㅠㅠ.
이러다가 와이프도 맥북 사달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ㅎㅎ
혹시 필수 앱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하나하나 깔면서 해봐야 겠네요. 특히 터치패드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ㅎㅎ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다른 회사가 제공하는 유틸리티들도 하나둘씩 써 보시면 좋은데, 기본 기능 쪽을 크게 건드리는 것들은 아무리 편리하더라도 잠시 미뤄 두시고 기본 기능에 일단 익숙해진 후 그런 것들을 추가로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좋다는 말만 듣고 아무 것이나 막 까시지 마시고요. 일단은 기본이 중요합니다. 기본을 익힌 후 좀더 편리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써 보시면 그런 소프트웨어의 유용함과 한계점을 함께 이해하고 더 잘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