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회원 주니오라입니다.
한참 맥의 대한 갈망과 막연한 기대감에 구매했었던 맥프레13. (2013 late) 를 가지고 참 이런저런 걸 많이 배우고 써먹어봐야지 라는 생각에 무작정 구매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익숙해지기 쉽지 않은 장벽에 지금까지 별다른 사용없이 정말 고이모셔만 두고 있었습니다.
다시 맥북의 대한 갈증이 생기기 시작한건 아무래도 ARM 맥북이라는 화두가 던져지고 나서인듯 합니다.
고이고이 모셔놓은 맥북을 꺼내보니 정말 하.나.도 못만지겠더라구요... 당시에도 대단한 기능을 사용해 보거나,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 사용한게 아닌 그냥 막연히 써보고 싶다로 구매했던지라. 당장 멀 해야될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혹시 오랜기간 떨어져 있다 복귀하신 분들은 어떤 작업을 먼저 하시는지 여쭈어 보고 싶네요.
새로나온 OS 빅서? 업데이트는 2013/late 이하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럼 저는 해당이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써멀 구리스?? 이걸 바르면 좀 더 온도가 내려가고 시원하다고 하여 한번 해볼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지만 여러 의견을 여쭈어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 씁니다.
그냥 막연한 글이라 미리 감사드립니다 :)
무얼 할지 모르겠다면 일상에 컴퓨터 사용할때 하는 일을 해보며 사용감을 늘리는게 좋을거 같네요.
맥프레13 2013 late이면 빅서 지원할 겁니다.
써멀은 여러모로 귀찮고 큰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오히려 안 좋은 써멀을 써서 더 나빠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5년동안 사용 안하셨으면 여러모로 업데이트나 할일이 좀 있을거에요. 그런 일부터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크롬깔고 유튜브, 넷플릭스, 즐겨찾기 동기화 정도가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적응한 방법은 일단 집에 PC를 치웠습니다.
그리고 책 한권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따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윈도우에서 당연히 되던 기능들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불편 하시겠지만
어느정도 적응하시면 윈도우에 없던 기능들을 활용하시게 될겁니다.
PC 사용을 덜 할때는 맥을 참 많이 사용했거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