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맥북프로 16인치를 사용 중인데 좀더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위해서 모니터를 하나 연결해서 쓸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모니터를 연결 했는데~ 와우... 레티나의 디스플레이의 우수성에 눈물을 흘렸네요.
계속 이 모니터를 듀얼로 쓰다가는 장님 될꺼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27인치 4k를 알아보는데 솔직히 5k는 가격이 너무 후덜덜 해서 구매할 여건은 안되고..
LG 27UL650 모델을 계속 천천히 보는 중입니다. 가격대도 적당하고 해서 구매 하려고 리뷰를 읽는데..
맥북의 우수한 디스플레이에 못미치는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아서.. 조금 망설여지네요..
혹시 같은 모델이나 4k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주로 코딩과 문서작성이 주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텍스트 가독성이 너무나도 중요한데..
어떤가요? 그냥 구매해도 괜찮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__)
디자이너가 아니고 텍스트 가독성이 더 중요하시다면 좋습니다. 논글레어라 눈이 좀 더 편해요. 맥북은 너무 글로시해서 눈아플때가 많죠.. 당연히 글레어 패널보다는 쨍한 맛은 떨어지는데 글자볼땐 더 편안했어요.
켈리브레이션 되어 있어서 색표현이 정확 합니다
UL550이면 sRGB조차도 98% 밖에 지원을 하지 않아서, 표현할 수 있는 색 범위 자체가 좁은데요.
제대로 캘리브레이션이 된 상황이 캘리브레이션이 안 된 상황보다 나은 건 당연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둘 다 캘리브레이션이 되어 있다는 가정 아래, sRGB 98% 보다 P3 95% (& sRGB 99%)가 대략 25% 넓은 색역을 가지고 있다는, 전혀 다른, 그러나 역시 당연한 사실입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UL550은 아이폰 7으로 찍은 사진조차 제대로 재현 못하고, 2015년형 iMac의 화면이나 2016년 맥북 프로의 화면보다도 표현할 수 있는 색역이 좁습니다.
저는 중소기업 27인치 4K TN(...) 샀다가 진짜 욕밖에 안나와서 그대로 처분하고
32UK500 사용하고 있는데 이정도만 되어도 적당히 괜찮은 것 같아요. 코딩 / 문서작성 / 영화 정도 봅니다.
27UL 모델은 제 것보다 훨씬 고급 모델이니..
코딩하고, 문서보는데 확실히, 27인치 qhd (u2719dc) 썼을때보다는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조금 좋더라고요.)
근데 맥북프로16인치랑 비교하면 안 좋긴 한데,
저는 코딩/문서가 주로라서, 색감 이런것보다는, DPI 차이가 좀 아쉬웠습니다.
FHD를 윈도우로 보면 아주 깔끔한데, 맥 연결하니 자글자글...
ul850 이건 c 케이블로 맥북 충전과 연결이 동시에 되니까 엄청 편리합니다.
모니터 한번 구매하면 몇년을 쓰게 되는거니까
ul850 추천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4k 여야 합니다.
27ud68 과 27인치 qhd 쓰다가 한쪽이 너무 짜증나서
이번에 850 추가해서 바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