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데스크탑 셋팅은 맥미니 2020+egpu+32인치4K 셋팅이고,
들고다니는건 맥북프로 15인치2019 입니다.
둘다 카탈리나 10.15.4 최신이구요,
문제는 제가 맥을 나란히 두고 2대를 처음 써봅니다.
맥미니 영입전에는 맥북을 모니터에 물리고 사용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핸드오프는 아이폰이랑 가끔 텍스트 복사 > 붙여넣기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맥2대를 나란히 두고 쓰니, 처음 보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맥미니에서 100기가 짜리 폴더를 맥미니 내부 이동시키기 위해 복사를 하면,
옆에 있는 맥북프로에서 해당폴더를 클립보드로 복사하고 있더군요?
저는 컨텐츠 제작 관련일을 하기 떄문에, 항상 폴더가 무겁고 파일 갯수가 많은 편입니다.
하루동안 위의 현상으로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처음에는 로지텍 flow의 파일 전송기능인줄 알고 flow를 꺼버렸는데도,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복사를 하는 폴더가 무겁다보니, 위의 현상이 일어나는 동안 맥북이던 맥미니던, 동작이 답답해 집니다.
복사를 하고 있어서 그렇겠지요?
문제는 이 현상이 애플의 핸드오프 기능이라면,
대용량 폴더 복사만 못하게 할수는 없고, 핸드오프 전체를 꺼버려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스샷을 첨부했습니다.
여러대의 맥을 동일네트워크에서 사용하시는 분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__)^^)
드래그 앤 드롭으로는 안 그랬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