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 11 프로맥스
맥북 16인치 고급형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은 논문 읽고 쓰고 강의용 키노트 제작정도가 다인데요.
아이패드 사면 맥북이랑 활용도가 겹칠 거 같아서 고민이되어요.
그런데 맥북16인치는 들고 출퇴근 하기 너무 힘들고요.
맥북쓰시는 분들 아이패드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현재 아이폰 11 프로맥스
맥북 16인치 고급형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은 논문 읽고 쓰고 강의용 키노트 제작정도가 다인데요.
아이패드 사면 맥북이랑 활용도가 겹칠 거 같아서 고민이되어요.
그런데 맥북16인치는 들고 출퇴근 하기 너무 힘들고요.
맥북쓰시는 분들 아이패드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인문/사회/정치 관심 많습니다.
생각보다 사이드카는 잘 안쓸 것 같아요. 그림그리거나 하는 게 아니라서요.
거치문제나 수평맞추는 것도 어려워서 듀얼모니터로 활용하기도 어려워 보이고요.
보조 모니터로 아주 훌륭하더라구요 ㄷㄷ
크기 비교에 도움이 되네요~
12.9 인치 썼었습니다. 무게를 떠나서 크기 자체가 크니까 소파나 침대에서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상에 거치해두고 보는데 이럴거면 그냥 책상에서는 큰 모니터로 논문 보는게 낫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시 사라면 11인치요. 요즘 pdf 뷰어들은 여백 크롭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많이 작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PDF 크롭해주는 뷰어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저도 13인치형 맥북에 11인치형 아이패드 조합으로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12.9인치는 너무 커서 이동성 면에서 좀 떨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큰 화면을 아이패드가 제대로 소화하는 제품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영상 시청을 빼면)
전문적인 작업을 할때는 어짜피 맥북이 필요하고, 간단한 작업을 하자니 너무 큰 아이패드는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큰 화면을 아이패드가 소화하는 제품이 아니라는 말씀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량적인 말이 아닌.. 경험에서 우러나온 팁을 얻은 기분이네요.
에어3세대가 11인치보다 가볍나요? 곧 에어4세대가 프로3세대만큼 배젤 줄여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고민이네요.
미니 관심이 있긴한데, 아이폰11 프로 맥스랑 큰 차이가 안날 것 같아서요.. 논문보기는 조금 작을 듯 싶고요.
크... 그건 누구나의 소망이 아닐까요.
당연히 들고다니면서 쓰기엔 11이 가볍긴한데 자꾸 확대해야합니다. 그냥 한페이지로 보기엔 12.9가 나아요.
확대 또는 가로로 반반 보셔도 되면 걍 11쓰셔도 되고 저처럼 한페이지 보는걸 선호하시면 12.9가 나으실겁니다.
근데 자리에선 결국 더 큰 모니터로 보게되네요...;;;
맥북도16인치인데 12.9 패드 들고 다닐려면 죽습니다 ㅋ
맥북프로 16인치는 데탑대용으로 집에서 주로 사용 중이고, 출퇴근 이동시에는 아이패드 프로4 11인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니 나름 분업이 잘 되더군요. 12.9인치의 경우 휴대성도 떨어지지만, 맥북프로 16인치랑
12.9를 같이 쓰면 겹치게 되서 2대 중 한대는 잘 안쓰게 될겁니다.
맥북이 있으면 상호 활용도 측면에서도
11인치가 맞는것 같습니다.
더 큰 화면으로 단순 듀얼 사이드카까지 생각한다면
차라리 저렴한 모니터 추가해서 듀얼 구성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는게 패드의 주활용 컨셉과도 부합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