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분투 18버전에 온스크린 키보드 프로그램을 깔아서 델터치모니터에 붙여야 할 상황입니다
(사실은 윈도 컴을 구할때까지 임시로 한두달만 버티면 됩니다)
문제는 저 Onboard라는 프로그렘이 제대로 작동을 안 합니다. 윈도즈10 테블릿 모드 사용해보신 분들 잘 아시겠지만 스크린키보드라는게 무언가 문자입력할 상황이면 무조건 떠야 하는거거든요. 근데 리눅스에서는 그게 안 되는군요.
설정에 가 보면 이런 메시지가 뜨는게 이게 정확히 무슨 의미일까요?
우선 관련된 글이 있네요. 예전 패키지인 onboard라는걸 쓰는게 좀더 나은가봐요
https://askubuntu.com/questions/1057485/ubuntu-18-04-no-on-screen-keyboard
적어도 Wayland에서는 되는데 기존 Xorg에서 안된다는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그 단서는 신경안쓰셔도 될 거 같습니다 ㄷ
apt search gnome-acc* 해 보니깐
gnome-accessibility-profiles 이랑 gnome-accessibility-themes 이거 두 개가 뜨는데 아마
sudo apt install gnome-accessibility-profiles
해서 깔아주고 동작 확인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아마 우분투 기본 내장된 onboard 소프트웨어의 셋팅이 뭔가 아직 덜 완성된 듯한...
그럴때는 대체품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제가 직접 안해본 거라 저도 딱 맞는 해결책을 갖고 있지 못해서리...
대체품으로 florence 라는 것도 있나본데 한 번 시도해 보시죠...
(그냥 sudo apt install florence)
저도 호기심에 스크린샷 찍어서 올려 봅니다.
Autohide 옵션 기능이 있긴 한데 이게 터치화면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잘 예상이 안되네요.
다만 확실한 건 작은 위젯을 띄워서 그걸 건드리면 키보드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건가 봐요.
이런류 프로그램 중에는 Onboard가 제일 완성도가 높나 보군요.
저두 기억해 놨다가 나중에 태블릿 모드로 쓸 때 써먹어야겠습니다.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