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게임 관련 국제 행사 중 하나인, E3가 있었죠.
여러가지 게임들이 소개되었는데,
그중에 뜻밖의 레고 관련 게임이 있었더라고요.
바로 LEGO Builder's journey. 의역하자면, 레고 빌더의 여행..?
정보를 좀 모아보니,
이미 출시한지는 1년이 훌쩍 넘은 게임이고,
2019년 말에 애플의 iOS/MacOS에서 먼저 출시한듯 하더라고요.
그랬다가,
최근에 E3에서, 엔비디아의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광고(?)할겸 하여,
PC버전으로 다음주 수요일인 6월 23일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현재 스팀에 공개예정으로 되어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44360/
대충 이런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간단한 퍼즐인데,
레고 시스템 브릭을 의인화하여, 어른과 아이가 브릭으로 이뤄진 세상을 여행한다는 컨셉인것 같습니다.
엔비디아의 레이트레이싱 기술이 더해지니,
거의 실사에 가까운 느낌의 효과가 나와서 더 고급져 보이는군요.
근데.. 저는 라데온 이라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을런지..
괜히 시퀄 시리즈 내용 넣는다고 늦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함이..
그냥 에피소드 1~6 내용만 다뤄도 충분할 것 같은데 말이죠.
아이가 지나갈 수 있는 주황색 브릭을 적절하게 옮겨주는게 핵심인듯..
모바일 전용 게임이 PC버전으로 나오는건 흔치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