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을 한층씩 쌓으면서 브릭을 하나씩 삐죽 나오도록 조립하는게 재미있습니다.
요즘 통나무집 컨셉의 집이 나온다면 완전 다른 조립 디자인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통나무집이라는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튀어나온 부분을 원통형으로 할것 같습니다.
뭐.. 2011년도에는 2011년도만의 감성이 있었으니까요..
1층 벽을 다 만들고 나면, 탈착이 가능한 지붕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한쪽에는 동물의 뿔로 만든 것 같은 장식물도 있습니다.
지붕을 얹고, 사과나무처럼 보이는 수목까지 심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아담한 느낌이 있습니다.
5766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붕도 탈착이 가능하지만, 집 뒷면을 완전히 열수 있게 되어있어서,
추가적으로 소품을 만들어서 배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 조립과정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275피스(78%)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닭다리를 들고 있는 친구와 함께, 야외화덕을 조립합니다.
집 내부는 상당히 좁아서 미니피겨가 들어갈수 있을런지 모르겠더군요.
1층에서 부터 좁아지는 지붕구조의 집이라 여유가 없어보입니다..
옆쪽에 녹지와 함께 다리, 나무를 조립하여 연결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작력이 있다면, 집 아래쪽으로 지하구조를 만들어서 벙커형으로 개조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5776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뭔가 조금 아쉬워보이긴 합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의 조립과정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272피스(77%)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뭔가 독특한 구조의 창문(창문이 열리지 않는것이 단점..?)과 함께 벽에 식물들이 자라나는 벽체를 조립합니다.
1,2번 모델에 비해 내부 구조도 나름 충실한 편입니다.
바깥쪽에 작은 텃밭과 개울가의 오리(?)를 만들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776 3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펼쳐도 좋고 접어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2번 모델보다 더 좋아보이는군요.
5776의 1,2,3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울가를 잘만 연결하면 하나의 테마로도 전시하는게 가능할 듯 합니다.
다른 부동산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전원 주택 느낌의 제품인, 5771 힐사이드하우스와 비교했습니다.
5766과 5771은 같은 해에 출시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느낌이 참 다른게 신기합니다.
5766 1번 모델을 Studio에서 다시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첨부1: 5766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5766 1번 모델 LXF파일
첨부3: 5766 2번 모델 LXF파일
첨부4: 5766 3번 모델 LXF파일
첨부6: 5766 크기 비교 LXF파일
이제 진짜 봄이 오려나봅니다.
모두 즐겁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여러번 말했지먼 ldd라고 안했으면 실물 사진 참 깔끔하게 찍었다고 할 듯해요~
잘 봤습니다
실제 제품은 만져보지 못하지만, 충분히 대리만족은 되는 것 같아요.
실제로, 올해에는 크리에이터 3in1 제품중에 제대로된 '부동산'이 아직 출시하지 않았더라고요.
하반기에는 한개 정도 예정되어있는듯 한데, 확실히 모듈러나 시티, 또는 프렌즈 시리즈에 밀려서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