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입은 했었는데요.
여러 재야(?)의 고수님들께 이제서야 정식 인사를 드리네요.
저는 가죽공예를 2014년부터 취미로 시작하고 그만 미쳐서(?) 사표를 팽 던지고는
2015년 이탈리아 'La Scuola Del Cuoio'를 수료하고
현재 서울에서 작은 개인 작업실 겸 가죽공방을 꾸리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개인 레슨 식으로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죽공예 관련 책도 서너권 출간하고 최근엔 유튜브 영상에 꽂혀서 영상 열심히 올리고 있고요.
가죽공예를 취미로 했다가 업이 된 지금.
좋은 점도 있고 어려운 점도 있고 한계도 있고 꿈도 많네요.
앞으로 자주 인사도 드리고 소식도 전하고
많이 여쭤도 보겠습니다.
좋은 팁과 정보 많이 얻어 가겠습니다.
아, 혹시 공방에 놀러 오실 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 꼭 대접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책 선전(?)... 의도가 제 맘속에 있나봅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