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도색만 하고 마감할 생각이라 사포질도 안해서 한달 안걸리고 작업이 끝났네요.
퇴근하고 작업하고 싶지만 항상 늦다보니 주말에만 작업해서 속도가 안납니다.
흐레스벨그 인버트는 아마도 고우라이 최종버전을 제외하고는 부품이 많은편입니다. 다 만들고 나니 공간 파괴자가 되었습니다.
킷 자체에 기본으로 베이스가 들어있어 추가 구매한 무장 거치용 세션베이스는 어디다 쓸지 고민했었는데,
무장이 소체와 무장을 분리해서 전시 시 백팩을 수납하지 못해 자동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네요.
비만 안오면 차주 주말에 몇 없는 전사지 작업한 뒤 마감하고 끝낼것 같습니다.
이젠 선선해질 날만 기다리며, 다들 즐거운 모형생활 되시길!
이하 완전 무장상태
소체 + 무장은 세션베이스에 거치한 상태
스쿨미즈는 중대사다..!
저라면 정말 못할것같아요 ㄷㄷ
또 따로 도색하지 않아도 부분부분 에나멜+이쑤시개, 마커 등으로 포인트만 줘도 그럴듯하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