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른 요우 재판과, 아오바 재판 넨도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아마존 특성상 합배송시켜버리면 가장 마지막 발매일을 기준으로 배송을 시작해버려서, 아오바는 사실 3월경 나왔지만 창고에서 있다가 요우가 나오자 마자 배송되었습니다.
요즘 넨도들은 신포장으로 아오바처럼 나오는 편인데, 요우는 기존 박스도 소형이다보니 구판 박스와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아오바는 재판은 일본에서 만들어서 made in Japan이 찍혀있고. 느낌뿐이겠지만 확실히 관절같은건 요우보다 빡빡하고 마감도 잡티가 없네요. (요우는 리본에 작은 흑점이..ㅠ)
먼저 아쿠아 최애캐 요우는 첫 발매때 구입하는것을 놓쳐 프리미엄이 건 3배이상 올라간 제품이었습니다.
과거 선배들과 마찬가지로 재판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 기다렸는데, 역시 기다린 만큼 좋네요.
다른 럽라 선샤인 넨도들도 퀄이 좋지만, 요우는 더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처음 이미지가 공개되었을때 하나요mk2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아무도 그런이야기를 하지 않죠.
그래서 한번 같이 출연 시켰습니다.
"일해 식순이" 아이돌 선배에게 밥을 시키는 시누이 컨셉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하나요 트레이닝 복과 요우 머리 교체도 해봐야겠습니다.
다음은 일본 IT 블랙기업에서 일하는 신입사원의 고충을 보여준 뉴게임의 주인공 아오바입니다.
간바루비...가 아니라 간바루조이 판넬을 꼭 가지고 싶었는데 막상 오리지널 표정은 미쿠다요 필도나고
무엇보다 동조선의 블랙기업에서 일하는 캐릭터를 재현하고자 원작과 다르게 우는 표정 파츠로 교환해 보았습니다.
간바루조이..
마지막은 사이좋게 데톨프 장식장으로 입주합니다.
이제 포화상태라 더이상 버틸수가 없군요. 당분간 프라나 피규어 수집은 좀 줄여야 겠습니다.
귀엽네요 귀여워 ㅜㅜ 근데 요우보다 하나요가 더 나이가 많을듯한건 함정... (아무래도 후배니까요)
하나요-요우는 하극상 컨셉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