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당이 있는지 몰랐네요!
늦게나마 입당하기 위해 최근 키알못의 키보드 사용기 입니다. ^^
1. Realforce R3 45g 풀배열
- 기계식 키보드 (갈축)만 사용해오던 키알못이 무접점에 대한 궁금증으로 구매했는데 키보드 경험이 많지 않아 제가 실수한 것 같습니다. ㅠㅠ
- 기존에 사용하던 갈축 (cherry MX 3.0) 키보드 보다 스트로크가 깊어서인지 키압이 높아서인지 힘들게 느껴지네요.
- 30g 짜리로 교환하고 다시 도전하고 싶지만 귀찮아서 그냥 참고 있습니다..ㅎㅎ
2. MX Mechanical 풀배열
- 리얼포스를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선에 대한 욕망은 유지되고 있는 찰나에 일렉트로마트에서 할인하고 있길래 하나 집어왔습니다.
- 저소음이라더니 매장에서 못느꼈던 꽤나 큰 소음이 들리네요.
- 갈축이라고해도 체리 갈축과는 느낌이 사뭇다르네요. 상대적으로 키압이 더 높게 느껴집니다. 분명 매장에서 타건할땐 만족했었는데 말이죠..ㅠㅠ
제가 한 키보드만 너무 오래 써와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제게 그냥 cherry MX 3.0 키보드가 너무 잘 맞았던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조금 더 우왕좌왕 하다 보면 제 스타일에 대해 조금씩 배워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날이네용~ 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