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
저도 제 키보드 사진 올려 보아요 ~~
지인이 사용하는 거 보고 신기해서 저도 제작해 보게 되었습니다.
ferris sweep 로 양쪽으로 분리해 놓고 사용하니 손이 좀 편한 느낌 적인 느낌이 있내요
가벼운 느낌이 좋아서 체리 mx 스위치 45g 사용했구요
컨트롤러는 프로 마이크로 아두이노 입니다.
부품 주문하고 키매핑하고 하는데 시간이 꽤 드내요
그리고 납땜을 잘 못해서 기판도 몇개 날려 먹고 드라이버 충돌로
만드는데 여러가지 에러 사항들이 있었어요 ㅠㅠ
그래도 만들어 놓고 보니 뿌듯하내요
장점은 손의 이동이 적어서 좋다는 점도??
단점으로는 키를 외워야 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 합니다.
아직도 - + 등 의 기타 키들은 키맵을 바탕화면으로 해 놓고 보고 사용 하고 있내요 ㅎㅎㅎ
사용하다 보니 유선이라 무선으로 또 만들고 싶은 생각도 들긴 하내요 >.<
다른 불편한 점은 생각보다 손목이 올라 가서 손목 받침대를 하나 사야 할까 고민 중이내요 :)
그리고 예전엔 숫자키 구분이 적응이 안되서 넘패드가 좋았는데 분리형을 쓰고 나니 5개씩 분할이 되서 이젠 넘패드보다 숫자키가 더 편합니다. 이렇게 되고 나니 숫자키가 없는 분리형 키보드는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ESC키도 매핑해서 써야하는 부분도 있구요. 그래서 저로서는 ferris가 써보고 싶긴 한데 너무 축약한 버전이라 아쉽습니다.
저는 숫자키는 따로 레이어 하나 만들어 할당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esc는 탭탠스로 셋팅하고 싶은데 아직 방법을 못찾아서 특수키 레이어에 같이 설정해 놓고 사용 중 입니다. ㅠㅠ
무선 버전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무선 버전은 먼 훗날 만들어 볼듯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