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업무용으로 아이락스 펜타를 사용하다가 하도 기계식기계식 하고 관심도 있어서
기변하려는데 선택장애가 너무 오네요.
소리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엑셀을 많이 사용해서 풀배열을 사용하여야할 것 같은데
한방에 레오폴트로 가야하나 등등 고민이 많네요.
왜이리 키보드의 종류가 많은지 머리가 다아프네요.
다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것을 어떻게 선택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주저리주저리....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업무용으로 아이락스 펜타를 사용하다가 하도 기계식기계식 하고 관심도 있어서
기변하려는데 선택장애가 너무 오네요.
소리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엑셀을 많이 사용해서 풀배열을 사용하여야할 것 같은데
한방에 레오폴트로 가야하나 등등 고민이 많네요.
왜이리 키보드의 종류가 많은지 머리가 다아프네요.
다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것을 어떻게 선택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주저리주저리....
저는 80% 텐키리스 청축하고 무접점 두가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디자인/다른 스위치를 사용해보고 싶어 알아보고 있습니다.
1) 디자인을 제일 먼저 보고 80% 배열은 있으니 75%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2) 타건 소리를 들으면서 원하는 스위치를 찾고 있는데 적축에 윤활하여 조약돌 굴러가는 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적축을 고른 이유는 무거운 키압보다 가벼운 키압을 찾아서 적축으로 선택하였습니다.
3)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유선이라 무선 사야지 했는데 유선이 선택지가 많아 + 항공 케이블 사용하면 유선의 단점이 없어지는 것 같아 유선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
한번 사용하면 다른 키보드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실 것 같습니다. 한방에 좋은 제품으로 가는 것도 추천하며 저렴이를 여러개 사용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키캡놀이가 가능하니 조금 사용하다 키캡을 바꾸면 다시 새 제품과 가깝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급하지 않다면 시간을 두시고 유투브에서 원하는 디자인/스위치 등을 확인해보는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두 제품을 약 4년 전에 무작정 샀는데 지금은 공부하는 마음으로 유투브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3ildcat
https://www.youtube.com/c/%EB%93%9C%EB%B3%B4%ED%82%A4DBOKEY
저 같은 경우는 공방에 윤활 작업을 맡겨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윤활도 해보고 스위치도 조합도 해보면서 취미처럼 키보드를 쓰고 있는데 상당히 시간도 걸리고 귀찮은 작업이라 거기까진 추천을 드리고 싶진 않네요 ㅋㅋ
하나 사서 오래써야지 하다가도 결국은 이것저것 다 사보게 되더라구요.
결국은 타건해보기 전 까지는 취향에 맞는지 알 수 없어서, 주변이나 샵에서 타건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갈축 - 적축 - 무접점 - 저적축 쓰다가 지금은 최종적으로
회사에선 무접점 집에서 리니어 윤활해서 쓰고 있어요
한방에 가시려면 꼭 타건샵 다녀오시길 권장드려요...
는 한방은 아마 없을겁니다 ㅜㅜ
제가 키린이라서 1800 989배열이 어떤 것일까요
ㅇ 기성 키보드 : G80-1800 이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접점에는 콕스 cnk103 이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될건데 사무실이라면 소음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cnk103 선택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이후 개조 및 커스텀 키보드까지 갔는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keyboard/15431832CLIEN --> G80-1800 개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keyboard/15344893CLIEN --> FC980C 개조
https://kbdlab.co.kr/index.php?mid=board_Lsno50&page=2&document_srl=6520267 ---> 이분과 똑같이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구요
https://www.instagram.com/cherryb.works/ --> 최근에 이 모더가 만든 커스텀 키보드를 질러서 빌드 후 잘 쓰고 있구요 (무척 고가입니다)
https://geekhack.org/index.php?topic=115942.0 --> Jer1800 이라는것도 질러서 빌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거의 100 정도 들었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