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리얼포스를 만족하면서 잘 쓰게 되면서 노뿌에 대한 욕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밖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미니배열 키보드가 필요해서 gk868 tico를 영입했습니다.
어제 밤늦게 택배를 받고 타건을 해봤습니다.
이게 바로 '보글보글'이구나.
토프레와 다른 묘한 키감에 재밌고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스페이스바의 철심소리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검색을 해보니 스태빌의 철심소리라고 합니다.
한성컴퓨터에서는 체리스태빌로 교체하면서 더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덜컥덜컥 하는 느낌이 불편하네요.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Q. 스태빌을 윤활해야되나요? 아니면 교체해야되나요?
구글링을 해보니 여러 의견이 있는데, 혹시 스태빌 소리를 잡으신 분이 있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활제가 없다면 스태빌엔 급한대로 바셀린을 발라봐도 쓸만해 지더군요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