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FC660C 저소음 무접점 유선을 사용하다가 작은 사이즈 만큼 휴대용으로 사용해봐야 겠다는 생각과
아이패드에 물려서 사용하고 싶은 생각에 무선 모듈을 타오바오에서 구매해서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이제 무선으로 사용한지 6개월이 지났네요.
일단 장점은
1. 키맵픙으로 카라바이너 없이 맥에서 맥용 키보드로 태생 자체를 바꿀수 있었다.
이로인한 장점은 키맵픙을 디폴트로 하기 때문에 맥유저인 저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2. 생각보다 오래가는 베터리
충전에 사실 별 신경을 안쓰게 됩니다. 베터리 상당히 오래 갑니다.
아무래도 전절모드 2단계라서 저절력으로 운영이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유선 처럼 좀 오랜시간 안쓰고 왔을때 켜지는 딜레이 시간이 몇초 소요되지만 사용상에 불편함음 없었습니다.
3. 멀티포인트 페어링으로 블루투스 기기간의 상당히 빠른 전환.
저는 맥과 아이패드를 2대를 물려서 현재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맥을 유선을 연결할 경우 아이폰, 아이패드 2대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유선, 블투1, 블투2 를 왔다갔다 자유롭게 옮겨가며 사용했습니다. 단축키는 Fn+s 는 블루간이동 Fn+tab 은 유선-무선 전환 으로 전환이 상당히 빠릿합니다.
4. 무선 모듈 장착시 모디열들 전체를 윤활을 해주고 나서 더 정갈해졌습니다. 그리고 키보드가 아무래도 초기 때 보다 사용을 하면 할 수록 그 사람의 사용성에 맞게 에이징? 되는 기기라서 그런지 현재 구매하고 2년이 다되어 가는데 한성 무접점과 마르스프로1세대(갈축) 애플매직키보드, FC660C 이렇게 사용하는데 손의 피로가 가장 적은것 같고 타이핑의 매력이 가장 고급진 것 같습니다.
5.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너무 좋은게 저소음이라서 좋습니다.
저소음 모델을 구매하고 약간은 후회를 했습니다. 사운드가 주는 만족감이 적어서 그랬는데 지금은 정갈한 느낌 자체가 주는
매력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동료들에게 피해를 안주는 것이 장점이죠. 제가 년차가 오래되어서 저에게 말을 못하지만 갈축 키보드 사용할 때 은근히 눈치가 보이긴 합니다. 지금은 갈축(마르스프로 갈축)+무접점(FC660C) 두대를 세팅해 두고 가끔씩 교체해 가며 사용중에 있습니다.
FC660C 무선 모듈까지 해서 거의 30만원이 넘는 지출을 했네요.
손목받침때 까지 하면 35만원 넘는 비용입니다.
이걸 몇해전에 지출하고 나서 그 동안 많은 키보드 리뷰들과 제품을들 봤지만
아직 까지 뽐뿌가 오진 않습니다. 맥전용 레이아웃을 디폴트 값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인 모듈킷 인것 같습니다.
네 멀티 페어링도 됩니다. 유선무선으로도 전환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