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문제가 아니라 인디케이터 문제로 겸사겸사 배터리 고용량으로 올릴 생각에 배터리 주문하고
찾아보니 일반나사가 아니여서 드라이버 세트 주문했습니다
주문 하면 일반용 전동드릴 스패너그리고 전기테이프 도 함께 주문 했어요
교체하다가 제가 이런쪽에 지식이 없어서 jst 커넥터 해먹고
다시 jst 커넥터를 다시 주문 했습니다
jst 커넥터가 와서 기쁜 마음으로 배터리 교체하고 닫기전 확인까지 하고 닫는데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
다시 뜨더보니 앤프로2 하판의 프레임때문에 걸려서 나사 배터리를 뚫어버린겁니다
(배터리 3000mah로 업그레이드 할 실분들 기본 하판으로 안되니
하판도 따로 주문하세요)
결국 처음구입한 상태로 돌아 왔습니다
(사실 전보다 못하죠 전선을 니여 붙여야 해서 전기테이프가 붙쳤으니)
이제 윤활 작업만 할 수 있으면 컴스텀키보드 제작도 가능 할 것 같아요
키보드 별거 없더라고요
이런 경험을 하면 키보드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고
많이 배우게 되면 새로 도전해보고 싶게 되고
그렇게 커스텀 키보드가 늘어가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