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scussionskorea.apple.com/thread/25442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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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법적 문제 때문에 안 되는데 어떤 법 때문에 문제가 되는지는 애플코리아도 모른다...입니다.
(애플코리아와 공식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채널은 애플코리아 고객센터 뿐입니다.)
상담 내용을 요약해보면,
저 : 대한민국에서 나의 찾기 서비스가 안 됩니다. 그런데 왜 안되는거죠?
애플코리아 : 네 고객님 법적 문제 때문에 안됩니다.
저 : 없는 법을 따르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그 법이 무슨 법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애플코리아 : 네 저희도 그 법령을 알 수 없습니다. 해당부서에 연락 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분후)
애플코리아 : 네 고객님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해당 부서에서도 문의 해 보았지만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불편 드려서 죄송합니다.
끝...
울릉도 독도에서 나의 찾기 서비스가 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해보았지만, 그것은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고 정확한 위치는 법적 문제 때문에 제공해드리지 않는다 합니다.
그래서 그 법적 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법이 무엇이냐? 했는데 돌아온 답은 역시 "저희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6개월 위치저장 설, 전쟁국가설, 애플 지도설 등등 루머만 무성하지만 원인은 결국 어느 하나 정확하게 알 수 없었습니다.
즉, 그 동안 나의 찾기가 안되는 이유라고 설명한 모든 글들은 모두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그 원인을 알아야 나의 찾기가 안되는 법적 문제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애플코리아조차 그 원인을 모른다는 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에 제보를 하여 이 문제 때문에 국내 애플 유저들이 얼마나 불이익을 받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여론을 이끌어야 대답이 나올 거 같네요...
13년 전에 이런 의사결정을 하게 된 이유를 어쩌면 애플코리아 내부에서도 잘 모르는 걸 수도 있을수도요.
지점은 일본애플이니까영
아마 답변 속도 보면 미애플 공식 답변이 아닌거 같네영..
미애플에 문의했으면 얘네들 답변 오는데 하루 걸리거등여
어디서 보고 들으신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애플코리아는 일본에서 관리한적 없습니다 예전부터 싱가폴에서 관리했고 일본 애플은 한국 사업에 낀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요..?
원래 아시아 지역은 애플 싱가폴 아태지역 담당부서에서 관리했고, 확장되며 지금의 애플 한국유한회사는 독립권한이 많이 생겼고 이제 홍콩 싱가폴같은 다른 국가들처럼 많은 부분이 직접 운영된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시아지역은 싱가폴에서 관리합니다. 아마 일본도 관리나 결재맡는건 싱가폴이 관여를 하면 했지 한국지사가 일본 애플에서 운영하는건 말이 안 됩니다….
저는 엘렉스 이후 애플 한국법인이 생기고 나서 2000년 초부터 맥 썼는데 그때부터만해도 한국은 싱가폴이 관리해서 애플케어 들면 애플케어 보증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었는데, 싱가폴에서 직접 국제우편이 한국에 날아오고 그랬습니다. 뭘 해도 싱가폴에서 전부 직접했고요. 심지어 물량 보내고 그런것도 싱가포르에서 직접했어요.
그리고 어느 회사를 봐도 대부분 보편적으로 아태지역은 홍콩 아니면 싱가폴 법인이 담당하지 일본이 담당하는건 본적이 없네요. 하다못해 야후만해도 대만이 하죠. 일본은 그렇게 열린곳이 아닌데다가, 사실 일본 인력들이 해외지사 관리하기에 효율적이지도 않고, 세금이나 금융문제만해도 별 이익도 없어서 거기 본사두고 해외지사 관리할만한 곳이 못됩니다.
그리고 애플은 홍콩 호주 싱가포르 같은 곳 제외하고는 한국이랑 일부지역에서 엘렉스처럼 판매 파트너사를 거쳐서 팔았었는데, 아시아에서 호주랑 일본의 판매량이 늘어나서 미국이 감당을 못할거라 예측했고 나중에 결국 아태지역을 묶어서 담당할 지사인 싱가포르 지사를 만들어서 아태를 묶어서 관리했고요. 그러니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난
아태지역인 일본 호주도 싱가폴이 관여를 했으면 했지 그곳만 미국이 직접 관리했다는건 아니라고 봐도 되겠죠. (물론 유통 및 판매나 워런티, 스토어 등만 싱가포르같은 본거지 또는 글로벌 계약업체를 통해 일괄적으로 하고 번역업무나 홍보 소프트웨어 개발 등은 지역 업체 등을 통해 하긴 합니다만 그마저도 한국에서는 전신이 엘렉스였던 케이머그같은 곳에서 하지 일본애플은 그런거 안 합니다.)
그리고 보통은 글로벌기업들은 유럽권은 영국/아일랜드/룩셈부르크, 아시아권은 싱가포르/홍콩 지사가 관리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누군가 한국애플은 일본지점산하라고 알고 다른곳에서 이야기할수도있는거죠.
한국지점은 일본애플이 사실입니까?
Nao님이 위에서 한국 애플은 일본 체인점이라고 하고 일본에서 관리를 한다는걸 보면 “일본 애플”이 주체라서, 애플이 상담 중 일부 외주 주는 콜센터 아웃소싱업체가 일본지분이 있다는걸 설명하는건 전혀 아닌것같고, 그냥 잘못된 정보를 알고계신것같아요.
https://www.law.go.kr/LSW/lsLinkProc.do?lsNm=%EA%B3%B5%EA%B0%84%EC%A0%95%EB%B3%B4%EC%9D%98%20%EA%B5%AC%EC%B6%95%20%EB%B0%8F%20%EA%B4%80%EB%A6%AC%20%EB%93%B1%EC%97%90%20%EA%B4%80%ED%95%9C%20%EB%B2%95%EB%A5%A0&chrClsCd=010202&joNo=001600,002100&mode=10&gubun=admRul&datClsCd=010102
지도 서비스는 이미 타사 데이터로 하고있고
나의 찾기는 단말기의 gps 좌표 기억해놨다 보여주는 건데 아무 상관없죠
구글은 똑같이 정밀지도반출 없이 타사 데이터로 서비스 하면서도 아주 옛날부터 모든 이동 동선도 파악 가능한걸요…
https://www.law.go.kr/%ED%96%89%EC%A0%95%EA%B7%9C%EC%B9%99/%EC%9C%84%EC%B9%98%EC%A0%95%EB%B3%B4%EC%9D%98%20%EA%B4%80%EB%A6%AC%EC%A0%81%C2%B7%EA%B8%B0%EC%88%A0%EC%A0%81%20%EB%B3%B4%ED%98%B8%EC%A1%B0%EC%B9%98%20%EA%B8%B0%EC%A4%80
/Clientkit2_Iphone 14 pro
일반상담사 다수를 트랜스코스모스에서 아웃소싱을 하지만, 모든 매뉴얼과 정보 기반이 애플이 제시한 내에서 하는것이고 답변을 할 수 없는 경우 직접 혹은 상담원이 선임상담사에게 연결해서 정보를 받거나, 아니면 따로 직접 선임상담사가 고객에게 연락을 주는데, 이 경우 아웃소싱 업체가 아니고 애플에 소속된 애플 상담원 (물론 고용주는 애플코리아가 아니고 옛날에는 싱가포르였고 지금도 아마 싱가포르일겁니다.) 이 말해주는겁니다. 그러므로 애플 직영상담사나 애플케어(고객지원팀)에서도 모른다는겁니다. 애플케어에서도 웬만한건 싱가포르 애플케어팀이나 미국 애플의 다른 부서에 (아이튠즈 등) 연결해서 도움을 주는데, 그래도 모른다고 답이 돌아온건 진짜 위에서 경영을 직접 하는 당사자들 아니면 법률팀이 아닌 이상 모른다는거죠.
애페 출시가 계속 지연될 때 나왔던, 지금은 낭설이란 게밝혀진, 그 세력이 막고 있는 걸까요?
그럴 가치 여부를 떠나 할 수 있는 일이고 경쟁사 견제에 도음이 되는 일이긴 할테니까요.
안된다고 해야죠~~~
위치 서비스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멀쩡히 서비스 중입니다.
생각해보니 구글도 한국에서 네비게이션이 안되고, 삼성만 위치찾기 되는거 보면 약간 신빙성이 있는것 같기도 한데요. (삼성은 왠지 서버 한국에 있을법한..)
마이크로소프트도 멀쩡히 서비스 하고 있고요.
국적을 떠나서 메일이나 customer site 같은 곳은 없을까요?
애플 나의 찾기 서비스에 대해 문의 할 수 있는 공식 연락처는 저 기술지원 연락처 한곳뿐입니다.(나머지는 판매나 비즈니스 영업용입니다)
메일은 보이지 않네요.
customer site에 해당하는 곳은 https://discussionskorea.apple.com 이긴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3개월도 전에 나의 찾기 관련 글을 올렸지만 애플은 침묵을 계속 유지중입니다.
피드백은 저 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나의 찾기 문제에 대해 했는데 희소식은 들리지 않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