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정량의 법칙에 따라 뭔가를 살 시기가 됐는데.
둘러 보니 가족들이 쓰는 보조배터리가 살짝 부푼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건 위험하다! 라고 내맘대로 재빨리 결론 내리고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알아 봤어요.
가족들이 다 아이폰을 쓰니까 애플 정품 배터리팩을 살까 했더니…
어지간하면 고민 없이 애플 정품을 고집하는 제가 보기에도 가격이 너무 오버스러워요.
그래서 벨x 제품과 요이x 제품을 두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벨x꺼는 둥근 자석만 들어가 있고 아래쪽 세로 자석이 없는게 좀 흠인 것 같고
요이x 제품은 배터리 잔량 인디케이터가 없는게 좀 눈에 띄는군요.
어차피 주말이라 생각 좀 해보고 하나 사야겠습니다.
암튼 애플 정품 배터리팩 가격을 보니
애플이 무선 충전 패드(?)를 발표만 하고 출시 안 한 이유가 짐작이 됩니다.
선이 분리되는 맥세이프 충전기 개념으로 쓰니까 편리하더라구요
배터리 위젯이랑도 연동되는것도 좋고요
그런데 저희 집에 맥세이프 충전기가...몇 개더라...네 개 있네요ㅜㅜ
차별점은 맥세이프 충전기+배터리팩 위젯 표기가 된다는점.
근데 진짜 배터리만 놓고보면 가성비 안좋아요 그나마 이쁘지도 않고 ;;;
미니 사용자가 아니면 더더욱 정가주고는 절대 못 쓸 제품...
월요일 되면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한 듯 애플 정품 사고 있을지도ㅎ
그냥 정품 살까요ㅋㅋ
충전속도가 앤커만 빠릅니다.
현재는 앤커꺼 씁니다. 자력도 좋고 거치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진짜 편하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