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아이콘 맘에 안드는 건 머 그렇다 치고요
2) 재생에 딜레이가 있어요.
다음 곡을 누르면 미묘하게 프리징이 오면서 약 4초 뒤에 재생이 됩니다.
이제 막 업데이트해서 아직 데이터베이스 안정화가 안돼서 일라나요?
솔직히 황당하네요.
심지어 벅스에서도 그러네요.
네트워크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일단 동기화를 다시 해봐야겠어요.
3) 블러처리 실망이네요.
iOS13 때는 비록 기본화면엔 블러가 안됐지만
가사창에선 블러가 지원됐고
그 블러의 색상이 시간에 따라 계속 물감번지듯 변하면서 색감이 정말 이뻤는데요.
이번엔 기본 재생 화면에서도 블러가 적용되나
색감이 너무나도 칙칙하군요.
심지어 가사창에 들어가도 예전처럼 이쁘지가 않아요.
실망스럽군요. ㅠ.ㅠ
4) 음악 위젯
도대체 머다로 존재하는지 껍데기 뿐이네요. -.-;;
컨트롤은 안되고 앱으로 들어가는 역할만 할 줄이야...
+ 자문자답이 됐네요.
동기화를 여러번 했으나 재생 딜레이가 해결이 안되서
새로 곡을 추가한 뒤 동기화를 했더니 해결됐네요.
뭔가 앨범아트가 꼬여서 그런거 같단 생각을 했거든요.
벅스 딜레이도 해결됐네요.
심지어 블러 문제도 해결됐어요 ㅋ
진리의 리부팅으로도 여전히 문제가 있네요.
곡이 많아서 그런가...-.-;;
아무래도 아이튠즈로 동기화를 다시 해봐야겠네요. ㅠ.ㅠ
아이콘만큼은 애플뮤직이 단연 모든 앱 통틀어 넘버원이다 싶었는데
마지막 미련까지 걷어차줘서 감사할(?) 지경이에요.
앱은 블러 디자인을 내세우면서
아이콘은 다시 단색으로 바꿔놓는 이 음양의 조화!!! 아주 그냥~
이게 참 황당하게도 아이콘이 처음부터 바뀐게 아니라 중간부터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위젯도 베타 초창기때는 다크모드 여부에 따라 블랙&화이트로 바뀌었는데 지금은 걍 핫핑크.
뭔 브랜드 색상이 베타과정 중에 바뀌는지.
3. 그나마도 베타과정 중에 역동적(?)으로 바뀐 겁니다.
그나마 아이패드 버전은 가로모드에서 괜찮아 졌더군요.
(어떤면에선 더 별로지만)
iOS13 처럼 마블링 효과가 있는 블러를 원했는데
그렇겐 안해줄건가봐요. ㅎㅎ
아이콘도 결국은 적응하겠지만...좀 너무하네요 ㅋ
제겐 지금 재생딜레이가 넘나 심각한 문젭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