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 11 와이파이 버전을 3주 전 공홉에서 구입하고
반품 후 프로 11 셀룰러 2주일 전 쯤 구입했습니다.
와이파이 버전은 아무런 하자가 없었는데
새로 받은 셀룰러 버전은 상,하단 안테나 부분 기준으로 패드가 휘어져 있더라고요.
반품후 재구매 했는데 또 똑같이 휘어진게 와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안휜거 쓰다가 휜거 쓰니까 스마트 키보드 사용할 때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뒷 면 자석 패드가 너무 쉽게 때어집니다..)
그런데, 방금 전 본체를 잡고 스마트 키보드 케이스를 열다가 반짝거리는게 보이더라고요.
압력을 새게 준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아이폰에서는 이런 경우가 한번도 없었는데, 이런 현상이 흔한건가요?
또 반품해야하나..
오른쪽 부분은 잘 안나온 것 같은데 왼쪽만큼 심합니다.
압력도 크지 않습니다. 아이폰 포스터치 압력의 1/5 수준입니다.
사람에 따라 힘의 차이가 있고 '적당하다' '세지 않다'는 주관적인 부분이기에 느끼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휘었을 경우 더 적은 힘에도 해당 현상이 심하게 나타는경우도 있긴 합니다.
애플이 유리와 LCD의 간격을 극한화 하기로 한 '제로갭 디스플레이'가 적용 된 시점부터 있던 증상이고
아이폰의 경우에도 OLED를 쓰기 이전의 제품들에서 해당 현상이 재현 가능합니다.
다만 면적이 작으니 더 강한 힘을 줘야겠지요...
물론 저도 있습니다.
특정 부분에서 현상이 나타나니까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저도 12.9 프로 나오자마자 사서 쓰고있는데요.
글쓴이분과 같은 증상 있었는데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사용했었거든요. 물론 사용할때마다 짜증나긴했어요. 저는 왼쪽 중앙부분에 있었어요.그렇게 사용하다가 다른 고장이나서 무상으로 리퍼받았는데 해당증상 없는거로 받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히 교환해야하는 것같아요 신경쓰여서 못써요.
시간이 지났을 때 제 패드도 찌걱거림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떻게 이리도 휘어져있는 제품이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