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구글홈과 필립스 휴로 IoT를 시작하는 초보로서, 추가적으로 ST는 곧 한국에 정식발매가 되면 구입하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 아내가 꼭 확인을 해야 하는 카카오톡이나 문자들이 있는데 집에 있으면 이런 메시지들이 온 줄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아내를 돕고자 제가 구상하는 자동화 중의 한가지인 '스마트폰의 메시지를 구글홈으로 방송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구성
여기 사이트를 검색해 보니 이 시나리오를 구현하려면 스마트폰-> 스마트폰 앱-> HA -> GH-connector -> 구글 홈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될 것 같은데, 가능할까요? 혹은 더 쉽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참고로, 위의 구성을 위한 구글홈과 구글홈 허브는 이미 가지고 있고, HA는 집에서 놀고 있는 스마트폰에 설치하기를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2. 스마트폰 앱
그리고 스마트폰 앱 중에서 메시지를 가공(?)을 할 수 있는 것들을 대충 떠 올려보면 Tasker, IFTTT, Push Bullet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이것으로 가능할까요?
만약 위의 구성이 맞다면 Tasker나 IFTTT는 스마트폰단에서 메시지 필터링이 가능할 것 같고, Push Bullet은 HA단에서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방해금지 시간도 추가하고 싶고, 필립스 휴 전구의 깜빡임 등으로도 알리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tasker+autonotification으로 카톡 내용을 읽어와서
- 또다른 태스커 플러그인 앱인 autoremote로 ifttt로 명령어 전달(아마 webhook을 이용해야 되겠지요)
- ifttt에서 구글 홈 및 hue로 명령 전달
이런식으로 하면 되지 싶은데 저도 해보진 않았습니다.
메시지 내용을 읽지 않고 그냥 "카톡 메시지가 왔습니다" 이런식으로 똑같은 명령어만 필요하다면 autonotification 앱은 필요없을겁니다.
태스커를 이용하니 위치라던지 시간 기반으로 조건 설정은 당연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