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지난달 까지만 해도 구글홈 허브의 전파인증과 함께 한국어 음성 추가로 상당히 큰 기대를 했었는데..
뭔가 맥이 탁 빠져버린 느낌이 드네요.
한국어 음성 추가는 약속된 일정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감감 무소식이며
최근 업데이트 이후, 음성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늘어났습니다.
CES 때만 하더라도 새로운 장치들 (특히 버튼)이 곧 출시될 것 같은 기대가 있었으나 너무 잠잠한 상태에서..
최근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 라는 제품이 구글 스토어에 잠깐 올라왔다가 내려간 일이 있다고 합니다.
10인치 디스플레이를 달고 있고, Nest 캠과 연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즉, 보안 때문에 카메라를 없앴다는 소리는 스스로 부정하는 결과가 되겠네요.
그리고 이 장치에 Face Match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9.65 버전에 Face Match 기능이 이미 추가된 상태라는 소식.
네스트 허브 맥스의 가격은 얼마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예상으론 최근 구글홈 허브가 떨이로 판매된 것과 무관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곧 한 두 차례 구글홈 허브 딜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이 5월에 나온다는 소리가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