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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와이프 몰래 티모바일 ASUS 공유기 리퍼를 질러놨습니다. ㅎㅎ
ㅠㅠ
최저가로 나온거보다 4딸라 비싸지만 직배가 되어서 혹시 초기 불량이면 애무존의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배대지 거치는 귀찮음을 피할겸 해서 보험 들어놓는 기분으로 주문했네요.
듣자하니 쿨러도 필요하고 어댑터도 바꿔야 좋다길래 내친김에 걔들도 질러놓고 있네요.
라우터 바꾸면 귀찮은 일 몇개가 자연스레 해결되는 부분도(DDNS, 방치된 외장하드의 DLNA 활용..) 있어서 자기합리화는 이미 끝났습니다. 신호가 강하고 안정성이 확보되면 sonoff 놈들도 가출하는일이 줄어들거라 믿어봅니다.
그 마트표 공유기를 일 때문에 30개 정도 운용한적이 있었는데 가장 큰 문제가 접속이 끊기는거였습니다. 원격지에 설치 한거라 골머리를 앓았는데 거의 모든 공유기들이 1,2일에 한번은 꼭 끊기는 증상이거나 먹통 증상을 보였습니다.
스마트홈 장비뿐 아니라 크롬캐스트, 구글홈도 네트웍 관련 문제는 거의다 공유기 관련입니다.
그래서 주위에 차마 비싼거 사라고는 못하고 이렇게 말하죠. 괜찮은 공유기 하나 사면 그거 버릴때 까지 공유기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산다고
인프라를 좀 다져놓고 상태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