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7일부터 PT시작해서 현재진행중인 초보입니다.
PT받은 지 오늘로써 딱 3개월 됐네요.
이전에는 이런저런 운동을 조금씩 맛만보는 프로 기미상궁이었고,
헬스장 자체도 등록하고 안나가는 기부천사의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PT를 등록하게 된 계기는 인생최대몸무게를 찍어서..였고
'큰 돈 들이면 어떻게든 나가겠지...' 라는 거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돈 때문에라도 아침에 일어나게 되고, 특별히 할 게 없으니 퇴근하고 헬스장에 갑니다.
수요일 빼고 평일은 아침/저녁 운동하러 가고, 아침엔 웨이트나 PT받고 저녁엔 웨이트/짧은유산소/GX 요가,서킷,복근트레이닝 이런거 듣습니다.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3개월이 되었네요.
30여년을 막 살아왔으니 3개월 했다고 천지가 개벽할만큼 습관이 개선되진 않네요.
운동은 그럭저럭 할만한데 식이조절하는게 스트레스입니다.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