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뒤꿈치 착지 했다가 호되게 고생하고
미드풋 했다가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한 후
포어풋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착지할때 앞부분으로 하고 러닝시 뒤꿈치를 쓰지 않습니다)
포어풋으로 바꾼지 1년 되었는데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 등 아프진 않더군요.
물론 발바닥 골프공 굴려주기
러닝 후 계단참 발바닥 반쪽 걸쳐주기는 1분씩 반드시 해줍니다.
IP 211.♡.205.29
12-06
2018-12-06 22: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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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어느 주법으로 해서 뛰어도 되지만 포어풋이라고해서 뒤꿈치가 땅에 닿지않으면 잘못 된 착지법입니다. 착지할때 앞부분이 먼저 닿고 뒷꿈치가 닿았다가 발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포어풋입니다. 말씀하신 발꿈치가 아예 땅에 닿지않는것은 단거리에서 사용하는 주법으로 러닝이나 장거리 시 종아리에 부담에 오고 종아리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착지법을 고민해보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IP 121.♡.208.213
12-07
2018-12-07 06: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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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없이 운동하는게 소원입니다..
슈리net
IP 211.♡.197.11
12-07
2018-12-07 0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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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착지법 같은거 갈쳐주는 센터 같은거 있으면 좋겠어요. 3년 넘어 나홀로 러닝을 하고 있지만 이런걸 갈쳐주는곳이 없더군요ㅜ
IP 58.♡.60.232
12-07
2018-12-07 1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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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없지만 잘 찾아보시면 러닝스쿨 같은 형식으로 진행하는 곳이 많습니다. 요즘에는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가끔 일시적으로 하긴하지만 이제 겨울이라 내년 봄이나 되어야 다시 조금씩 나올꺼에요.
제일 빠르고 편한 방법은 러닝 동호회에 가입하셔서 TR을 나가셔서 잘 뛰시는 분들에게 방법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동호회 활동들이 개인적으로 맞지 않으신다면 유튜브에 포어풋을 검색하셔서 여러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요즘에는 주법에 대해서 정리가 잘 된 영상들도 엄청 많아요. 그 영상을 보고 따라하시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꺼에요.
힐스트라이크든 미드풋이든 포어풋이든 어떤 착지법을 하셔도 통증이나 부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좋습니다. 포어풋을 1년간 나름대로 하셨다고 하니 착지 후에 뒷꿈치까지 닿는것만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드풋으로 족저근막염이 왔다면 아마도 미드풋도 잘 못된 자세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드풋 / 포어풋은 사실 거의 비슷하니 미드풋 여러 영상들도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 쓰려니 길어지네요...ㅎ
IP 211.♡.205.29
12-06
2018-12-06 22: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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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몸이 아프지않으면 어느 주법으로 뛰어도 사실 큰 관계는 없습니다. 다만 요즘에 트랜드는 미드픗이나 포어풋입니다. 부상에서 좀 더 자유롭고 스피드를 올릴수 있는 방법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뛰고 나서 아픈곳이 없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어요. 착지보다는 골반과 허벅지 탄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좀 더 편하게 뛸 수 있을꺼에요.
IP 121.♡.208.213
12-07
2018-12-07 06: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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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지는 미드풋으로, 러닝은 골반과 허벅지 근육으로. 그리고 무릎이하는 없는 셈으로. 라는 글을 어디서 본적이 있는대 맞는 비유 같습니다 .
IP 58.♡.60.232
12-07
2018-12-07 1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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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과 허벅지의 탄력으로 달리는 사람보면 참 멋지고 부럽습니다. ㅎㅎㅎ 말씀하신 그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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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풋 했다가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한 후
포어풋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착지할때 앞부분으로 하고 러닝시 뒤꿈치를 쓰지 않습니다)
포어풋으로 바꾼지 1년 되었는데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 등 아프진 않더군요.
물론 발바닥 골프공 굴려주기
러닝 후 계단참 발바닥 반쪽 걸쳐주기는 1분씩 반드시 해줍니다.
제일 빠르고 편한 방법은 러닝 동호회에 가입하셔서 TR을 나가셔서 잘 뛰시는 분들에게 방법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동호회 활동들이 개인적으로 맞지 않으신다면 유튜브에 포어풋을 검색하셔서 여러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요즘에는 주법에 대해서 정리가 잘 된 영상들도 엄청 많아요. 그 영상을 보고 따라하시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꺼에요.
힐스트라이크든 미드풋이든 포어풋이든 어떤 착지법을 하셔도 통증이나 부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좋습니다. 포어풋을 1년간 나름대로 하셨다고 하니 착지 후에 뒷꿈치까지 닿는것만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드풋으로 족저근막염이 왔다면 아마도 미드풋도 잘 못된 자세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드풋 / 포어풋은 사실 거의 비슷하니 미드풋 여러 영상들도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 쓰려니 길어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