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회차중 1회 했습니다
(계약전 선생님이 중간에 바꾸지 않았으면 한다는 조건을 걸고 시작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PT쌤이 중간에 바뀌는 일이 있어서요.)
여자 선생님이시구요
담당하게 되었다고 할때부터 성별은 알았는데 큰 상관없고 운동만 하면돼서 시작했습니다
교체를 말씀드려봐야 하나.. 하고 고민하게 된 이유인데
여자선생님이라서 불편하네요
음... 뭐랄까 선생님께 말하는게 불편해요
머리속으로 한번씩 더 생각해서 이야기 해야 하고 몸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하는데 이 부분도 좀 불편하네요
관장님한테 이야기 해서 남자 선생님한테 받고 싶다고 이야기해도 될지 말지 고민중이라 글 한번 적어봅니다
돈내고 교육 받는건데 이정돈 요구해도 될 수준 같기도 하고...
그래도 사람이다 보니 관계를 생각해서 그냥 참고 받아야 하나 생각도 들고
엄청 고민중입니다 ㅠㅠ
이런게 PT 회원과 선생님사이에서 말해도 될 부분일까요?
이런 상황이 타인에게도 있는지 아닌지 몰라서 의견 여쭙니다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이것저것 물어볼 수도 있으니..
양쪽 모두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