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운동하면서 원암스윙 5분 100회 겟업10분 10회 에다가 풀업이나 링머슬업연습(아직 못해요 ㅋ) 주 3~5회 운동중입니다. 16분안에 24kg 스윙과 겟업 다 할 수 있게되어서 이제 무게 올려볼려고 하는데 한평 평무벨 32kg이 품절이네요 ㅡㅡ; (품절풀려서 주문했습니다^^)
헬스장 못다니는 상황이라 케틀벨과 치닝디핑기구로 운동하는데 운동시간은 길지 않지만 케틀벨 운동 진짜 좋네요. 물론 근비대 운동은 아니라 근육이 커지는 것 같지는 않지만요. 아마 아직 무게 얼마안되서 그런가도 싶습니다.
집에서 운동하시는분들 케틀벨 강추!
스윙은 데드리프트를 많이 해서 힙힌지 이해를 좀 해서 자세 괜찮은 편 같은데 스내치나 클린은 ㅡㅡ; 아직 자세가 많이 별로라 연습중입니다.(후진 자세 잘못잡히면 고치기 어려운걸로 알아서 연습도 하지 말아야하나.....고민중입니다) 배울곳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지방이라 sfg 배울곳이 없네요..ㅠㅡㅠ
심플앤 시니스터가 케틀벨 무게를 늘리는데는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24키로 겟업이 가능하시면 24키로 rop도 가능 하실 껍니다.
32키로 겟업은 처음하면 또 힘들더라구요.
저는 일주일은 32키로 1회,24키로 4회 하고 그다음 주 32키로 2회, 24키로 3회 하는 식으로 점차 늘려 갔어요. 그러다 힘들거나 12분 이상이면 줄이거나 다시 시작하고요.
아 그리고 만약 32키로 케틀벨로 수행을 하실 것이라면 겟업과 스윙 둘 다 32키로로 올리시지말고 스윙부터 올리시고 그다음 겟업을 올리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겟업의 무게가 몸무게의 절반과 1:1이 되어 갈수록 빡세기도 하고 무게에 적응을 할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저는 스윙보다 겟업 무게를 먼저 올렸는데 일이주뒤에 바로 담이 오더라구요
또 ,만약 24키로그램 rop를 안해보셧다면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머리위로 무게를 올리는 건 확실히 겟업과는 또다른 스트렝스와 근성을 길러줍니다. 복부와 오빌리크,겨드랑이 도 강하게 해주고요.
그리고 이미 24키로 원핸드 스윙 100회/5분을 달성 하셔서 rop에 집중하는 동안 약해지는 건 없으실 겁니다.
스내치는 저는 16키로로 하는데 손비닥 까짐 때문에 많이 안해요. 저도 자세가 나빠서 100개 채울려고 하면 왼손 바닥이 까지더라구요. 그래서 적은 숫자로 간단하게만 해요.
sfg가 대구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긴 한데 허ㅏㄱ실한 건 모르겠습니다.ㅠㅠ
어쩔수 없는 가긴 한데 가끔은 지방이라서 좀서럽습니다.
시간도 대충 한달반 정도 걸리니깐 겨울이 오는 길목에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케틀벵 rop에 대해 설명한 한얼님의 칼럼인데 보기에 좋고 설명도 쉬워서 좋습니다.
http://blog.pioneerkim.com/archives/163
겟업은 양쪽 2회씩 겨우할까 말까고 스윙은 32 한손은 완전 무너져서 다시 24로 하고 있습니다.
28로 할려구 케틀벨 주문할려구요..
근데 S&S는 참 좋은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좀 재미가 없다고나 할까..
어느 순간 TV 틀어놓구 기계적으로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돼서 다른 프로그램을 할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