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징곰 입니다.
유부남도 되고 주니어도 생겨서. 자주 못왔네요.
운동한지 4년 8개월.
웨이트트레이닝과 인도어 사이클만 주구장창 하다가. 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필라테스 개인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뻗뻗한 대퇴직근과 햄스트링, 왼발에 무너진 아치,
둔근불균형. 대흉근과 광배근 경직.
이거 고쳐보느라. 수업때 호흡마다 땀 흘리고 있네요.
땀당 서핑때 서지못하고 배밀이만 했던게
클린, 스내치가 안되었던 것도 가동성 문제.
부상 줄이려면 가동성 부터 확보하고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새삼 몸에 와닿네요.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대부분 여성전용인지. 참 씁쓸합니다.
조셉 필라테스는 남자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