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에 PT를 시작했습니다. 시작의 동기는 1년에 3~4번 아프던 허리였습니다...
꾸준히(1주일에 2번정도) PT를 받아왔고 지금도 받고 있어 허리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PT를 받은후로는 갑작스런 허리통증으로 물리치료 받으러 1번 갔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그 이후로 고민이 생겼습니다.
다니는 PT샵이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그래서 기구운동보다는 맨몸으로 하는 것을 선호하는 곳이다보니 주로 맨몸운동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근육이 잘 붙지 않습니다....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근육이 별로 없으니 요즘들어 허무함(?)이 들기도 하구요...
이것이 운동방법의 문제인지? 아니면 식사방법의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식사방법을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혹시 간편하게 냉장고에 넣어놓고 꺼내 먹을수 있거나 일반적으로 식사마치고 출출할때 먹을수 있을만한게 있을까요?
제 질문이 맞는지조차 잘 모르겠네요^^;
암튼 고민하다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 근육의 증가는 아이러니하게도 '균형의 파괴'에서 옵니다. 이제껏 들지 않았었던 중량, 사용 칼로리보다 많은 잉여칼로리, 충분한 잉여 단백질, 근성장을 저해하지 않는 휴식. 이런 조건들이 갖춰져야 근육이 자랍니다. 영양면에서 사용하는 칼로리=섭취하는 칼로리 이렇게 균형을 유지해서는 근육이 자라지 않는 다는 거죠. 더더 밀어 넣어줘야 합니다.
3. 그러한 영양학적(섭취하는 칼로리의 구성(탄/단/지), 칼로리 섭취의 타이밍), 트레이닝의 설계를 통해 꾸준히 한다면 근성장과 운동수행 능력이 조금씩 향상 되겠죠?
4. 일반적인 칼로리 보충 간식으로는 바나나, 고구마 말랭이, 견과류(한번 먹을수 있게 포장된), 훈제란, 빵(간식류의 달달한 빵이 아닌 담백한 식사빵류), 한입크기 과일(방울토마토 등) 이정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근육 증가를 위한 방법과 간식을 다 알아봐야겠습니다!
자기몸무게 중량을 밀거나 당기는 운동이면
기구보다 근육이 안 붙지는 않습니다
운동을 좀더 열심히 하려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