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는 연습을 하면 할 수록 이제는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는 딜레마 상태에 빠져 버렸습니다...
필드를 자주 갔어야하는데...후회하면서 ㅠㅠ 또 까먹고 예전 스윙을 접목시켜버린 느낌이 드네요 ^^;;;
웨지 연습을 마칩니다.
7번 아이언은 캐리 120m 정도로 런까지 130m 얼추 떨어지네요 ㅋ 어쩌다가 150 가는것도 한 두개 나옵니다.
좌우 일관성은 늘 그렇 듯 왔다 갔다 와이파이 ㅋㅋㅋ
이러다가 홀인원하면 어쩌지 하고 쓸데없는 걱정을 했던 그 분이 오신 날은 그렇게 하루로 끝....;;;
이후 그 분은 다시 안오시네요 ;;;
아이언 연습을 마칩니다.
골동품급 연습장 5번 유틸은 신기하게 잘 맞습니다.
비거리도 160~170m 이고 방향도 얼추 똑바로 가네요... ^^;;;; 뭐짐 ;;;
150 ~170 에 슬라이스인 주력 4번 유틸과 바꿀까? 고민이 되네요;;; ㅋㅋㅋ
유틸 연습을 마칩니다.
대망의 드라이버 연습을 시작 합니다! 너튜브 슨상님을 바꿨으니... 오늘은 250m 갈꺼야! 생각하며....
방향은 괜찮으나... 비거리는 런까지 190m ;;;; 음냐.... 뭐짐,...
200은 넘겨야지 하면서... 휘둘러 됩니다! 200은 넘겼으나... 왕 슬라이스..... OB 겠지요 ㅠㅠ;;;;
다시 방향만 봅니다... 점점 지쳐가면서... 비거리는 더 줄어 듭니다! 180... 170... 없던 힘까지 만들어서 미스샷... 160 에 안나오던 훅 ... ㅡ.ㅡ;;;
다시 심기 일전 하여 힘뺴고 톡톡 스윙을 시전합니다! 비거리는 180.. 190... 190... 190...
이건 안 죽는 샷이야!! 하고 혼자 만족하면서...
드라이버 연습을 마칩니다.
퍼터 연습이란 핑게로... 9홀 연습게임을 해봅니다... !!
2언더네요... 음... 기분은 좋습니다! 필드에서 이렇게 칠 날을 기대하면서...
모든 연습을 마칩니다.
열연 ^^;;